Journal_블랙하우스

| 관찰일기
언제나 늘 마음뿐이었고 능력이 따라주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 속에서 지난 한 해를 보냈다
2017년 1월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입니다.
북한의 교통이 불비하다
평창 고속열차가 좋다는데
북에 오시면 제가 참 민망스러울 수 있겠습니다.
지난 금요일 문재인 대통령이 "북측을 통해 백두산에 가고 싶다"고 하자 내놓은 김정은 위원장의 답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는 것, 자존감이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있는 그대로의 북한을 인정하는 것. 그런 남쪽의 자존감.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